<블로그에 있는 통풍환자가 알려주는... 카테고리에, 통풍에 대한 다른 글들이 있습니다.>
<다른 글도 확인 하셔서 통풍의 통증으로부터 벗어나시게 되길 바랍니다.>
저는 통풍 환자입니다.
믿고 싶지 않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통풍 환자입니다.
이제는 이런 질병을 갖고 있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관리를 시작 했습니다.
전에는 통풍이라하면 연세가 있으신 분들에게나 있는 병이라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연령에 상관 없이 발병 하고 있는 병입니다.
혹 나이가 어린신 분들(20~40대)도 통풍에 걸릴 수 있으니
아래에 통풍 증상들을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공부한 통풍에 대한 정보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기존의 글들은 병원 광고, 한의원 광고, 식품 광고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통풍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 꽤나 많은 시간이 들었고 지쳤습니다.
이 블로그와 글들을 통해서 아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통풍 환자들,
그리고 자신이 통풍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간이 절약하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어느날 갑자기 발등, 발가락 관절 부분의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저 또한, 어느날 갑자기 통증이 찾아 왔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발을 삐었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하루 이틀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파스를 붙여도 특유의 시원한 느낌도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랜 시간을 들여 인터넷 검색 결과
제가 느끼고 있는 통증으로 의심 받는 질병들을 몇 가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이라는 질병을 통풍 환자(자신이 통풍인지 모르는) 들이 착각하기 쉬운 병입니다.
이 질병들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 간략히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경험한 통풍 초기 증상은 이렇습니다.
1) 발등에 통증이 있다.
정확히 말하면, 발가락과 발등이 연결되는 관절 부위가 아팠습니다.
처음에는 발등 위만 아팠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위, 옆, 아래를 돌아가면서 통증이 오기 시작했습니다.
2) 통증 부위가 빨개진다.
통증이 지속 되면서 통증 부위 주변이 빨갛게 변합니다.
이런 증상이 있으면서 여전히 발의 통증은 지속 됩니다.
3) 통증 부위가 부어오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통증이 걷기 조금 불편한 정도, 삐었나? 정도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파서 걷지도 못할만큼 부어오릅니다.
4) 통증 부위에 열이 있다.
통증 부위를 만져보면, 약간의 열이 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 발의 통증 부위에 열이 나는지 안나는지 확인 방법은 통증이 없는 반대편 발과 비교 해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5) 밤에 통증이 심하다.
낮에는 그럭저럭 버틸만한데, 밤에 잠을 자는 중에 갑자기 통증이 심하게 몰려 옵니다.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며, 저도 딱 한번 그 경험을 했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통풍의 증상들이 낮보다는 밤에 더 심해지는거 같습니다.
낮에는 그럭저럭 버틸만 했던 발의 통증이 잠을 자고 난 다음 날에는 어제보다 더 심해져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 결론
발등의 통증
빨깧게 되는 것
부어오르는 것
열이 나는 것
밤에 통증이 심해짐을
겪는 분들이라면
통풍을 의심 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통풍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하는 증상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그리고 통풍의 원인과 치료 방법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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