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있는 통풍환자가 알려주는... 카테고리에, 통풍에 대한 다른 글들이 있습니다.>
<다른 글도 확인 하셔서 통풍의 통증으로부터 벗어나시게 되길 바랍니다.>
저는 통풍환자입니다.
2017년 9월말에 첫 발병이 시작되었고,
한 달에 한 번, 총 2번 정도의 극심한 통증을 더 경험했습니다.
극심한 통증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으로 인해,
통풍을 치료하고자 통풍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병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서 제가 공부한 통풍에 대한 정보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있는 기존의 글들은 병원 광고, 한의원 광고, 식품 광고들이 전부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통풍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에 꽤나 많은 시간이 들었고 지쳤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는 광고가 아닌, 제가 공부하고 알고 있는 통풍에 대한 것에 대해 나누도록하겠습니다.
그래서 블로그의 글들을 통해 아픔과 고통에 빠져 있는 통풍 환자들,
그리고 자신이 통풍인지 아닌지 알아보고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간이 절약하는 곳이 되길 바랍니다.
앞선 글에서는 “통풍초기증상”과 “통풍 진단과 확진 받기”
그리고 "통풍 증상의 원인. 요산" 에 대해 살펴 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어, 겪고 계신 통증이 통풍인지,
그리고 통풍이라면 진단과 확진은 어떻게 받는 것인지,
통풍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인 해 보시기 바랍니다.
통풍초기증상 http://ppjj112-123.tistory.com/36?category=734125
통풍 진단 확인 http://ppjj112-123.tistory.com/41?category=734125
통풍 증상의 원인. 요산 http://ppjj112-123.tistory.com/47?category=734125
아마 본 블로그에 들어오신 분들이라면, 통풍 증상(통풍 통증)이 있으시고
치료법을 찾기 위해 오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통풍 발작이 오게 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만큼 통증이 따르고, 심리적 고통도 따르게 됩니다.
때문에 통풍 발작이 오면 즉각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그리고 통풍 발작이 없을 때 또한 약물 복용으로 관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통풍의 치료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통풍에 대한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복용(약물치료)과 식단조절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약물복용(약물치료)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페브릭
불과 몇 년전까지만 해도 자이로닉이라는 약이 주로 복용 되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신약이 개발되어 페브릭으로 많이 처방을 내려주는거 같습니다.
본인도 페브릭 처방을 받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 페브릭 약은 항상 복용을 해야 하는 약입니다.
즉, 365일 매일 먹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통풍은 링크 걸어 놓은 위의 글을 참고 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골절이나 감기처럼 갑자기 생긴 병이 아닙니다.
오랜 기간 요산이 축적되어 생긴 병입니다.
그래서 쉽게 생각하면 오랫동안 생긴 병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관리를 해야만 나을 수 있는 병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몸에 어떠한 이상으로 퓨린이 과하게 생기고,
혈액 속에 있는 요산이 배출이 되지 않는 것이 질병의 원인입니다.
때문에 일차적으로는 퓨린의 생성을 억제해야 하고,
이차적으로는 요산을 배출해야만 병이 치유가 됩니다.
만성통풍이 심한 경우 수술로 요산결정들을 제거하기도 하지만,
그건 일시적인 방법입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가장 쉽고, 가장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이 약물 복용입니다.
문단의 제목처럼 페브릭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이 페브릭의 역할은 몸에 요산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하게 이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몸에 쌓여있는 요산들을, 꾸준한 약물 복용으로 서서히 제거해야만 합니다.
보통의 통풍 환자들은 혈액에 있는 요산의 농도가 7.0 이상입니다. (위의 링크 참고)
하지만 이 약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 5.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혈액의 농도가 5.0 미만이 되어야지만, 요산 결정체들이 없어지게 됩니다.
약물은 의사와 상의하신 후 진단을 받게 됩니다.
보통의 경우 처음에는 80mg을 복용합니다. 이것은 알약 1개를 통째로 먹는겁니다.
그리고 차후 검사에서 혈액의 요산의 농도가 5.0 미만대로 떨어지면 의사와 면담후 40mg으로 먹게 됩니다. (약 1/2)
이렇게 장기적으로 복용하시면 혈액의 요산이 강제적으로(?) 낮춰져서 요산 결정체들이 녹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발등에 생겼던 외형의 변화(빨갛고 튀어 나온 변형)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을 보게 됩니다.
2) 콜킨
페브릭이 항상 복용 해야 되는 약이라면 콜킨은 응급시에 먹는 약입니다.
콜킨은 역할은 통풍발작이 왔을 때, 통증을 약하게 해 줍니다.
페브릭약을 꾸준하게 복용하시면 통풍에서 낫고 있는 중이라 여기시면 되는데,
그럴 때 갑자기 통풍 발작이 또 오게 됩니다.
이는 아마도 관절에 쌓여 있던 요산들이 떨어져 나가면서,
몸의 면역체계가 잠잠히 있던 요산들을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기 때문에 생기는 통증 같습니다.
이럴 때는 콜킨을 처방 받아 드셔야 합니다.
그것이 통풍발작의 통증에서 가장 빨리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의사에 따라, 이 약을 처방 해 줄수도 안 해줄수도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것은,
갑자기 발생하는 통증에 대비하기 위해 콜킨을 처방 해 달라고 의사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통증은 밤에 잠을 자고 난 뒤, 갑자기 오기 때문에 통증이 시작 된 뒤 병원을 방문하게 되면 늦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약을 구비해 두시고, 발등에 이상한 느낌이 든다 싶으면 미리미리 복용 해 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통풍 발작에 따른 통증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 결론
1) 페브릭은 항상 복용한다.
2) 콜킨은 응급용으로 준비한다.
약물 복용은 반드시 의사와 면담 후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약이 통풍 환자들에게 일반적으로 처방 되는 약이지만,
저는 약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때문에 부작용도 잘 알아두시고 약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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